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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행크스 주연, '다빈치 코드'를 다시 보다.

by hohoya8080 2025.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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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다빈치 코드'는 댄 브라운의 원작을 영화한 작품이다. 이 영화는 종교, 역사, 예술을 중심으로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로 만들어진 영화이다. 소설책이 유명한 덕분인지 영화도 꽤나 성공적이라고 볼 수 있다. 

'다빈치 코드'는 단순한 추리 영화라고 볼 수 없을 듯하다. 사회적, 문화적 메시지를 잘 그려낸 작품이기에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작품이지 않을까 싶다. 이번 시간에는 영화'다빈치 코드'의 이야기와 상징성, 그리고 톰 행크스의 연기를 이야기해 보려고 한다.


1. 영화 '다빈치 코드'는?

-2006년  개봉 된 영화이다.

-미스터리, 드라마, 스릴러 장르로 몰입이 될 수밖에 없는 작품이다.

-댄 브라운 작가의 '다빈치 코드'를 영화한 작품이다. 이 왜에도 '천사와 악마''인페르노'가 있다.

-톰 행크스, 오드리 토투, 이완 맥켈런 외 줄연 하였다. 

*톰 행크스 배우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포레스트 검프''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라이언 일병 구하기'등 많은 작품들이 하나같이 대표작이라고 말할 수 있는 배우이다.

*오드리 토투 배우는 프랑스 출신 배우이며 대표적으로 영화'아멜리에'를 떠올리면 생각나는 여 배우이다.  

*이완 맥켈런 배우는 '반지의 제왕'의 간달프 역을 맡은 배우이다. 이 작품에서는 간달프의 면모를 볼 수 없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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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다빈치 코드는 어떤 이야기가?

루브르 박물관에서 근무하던 한 남자가 의문의 죽음을 당한다. 아니 , 죽음을 당하는 건지 자신의 몸으로 전할 메시지를 위해 죽음을 택한 건지 모르지만 아무튼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이 사건으로 기호학자 로버트 랭던은 사건 현장으로 오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자신을 무슨 의도인지 모르지만 사건현장에서 도망치게 만든 소피 느뵈를 만난다. 하지만 소피 느뵈는 사건 현장으로 배정된 사실이 없다. 어떠한 이유로 로버트 랭던을 빼낸 것일까. 그리고 그들을 뒤쫓는 부지 파슈 국장...

그리고 사일러스는 '스승님'이라는 인물로 인해 무언가를 찾기위해 살인을 저지르고 로버트 랭던을 뒤쫓고 자신을 고문한다. 

하나의 사건으로 루브르 박물관에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그림들이 연관되고 '성배'라는 종교적 상징과 함께 이야기가 전개된다. 

과연 루브르 박물관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은 왜 일어났으며 무엇을 찾기위함이고 무엇을 지키기 위함인지 종교와 상관없이 영화에 빠져 함께 추리해 보는 건 어떨까 싶다.

 

3. 톰 행크스의 캐릭터와 연기력을 알아보자.

다빈치 코드에서 톰 행크스는 종교 기호학자인 로버트 랭던 인물을 진중하면서 지적인 분위기를 완벽히 소화한 거 같다. M자 이마를 훤히 드러내는 헤어 스타일 또한 새로운 이미지를 보이는 것에 한 몫하지 않았나 싶다. 이렇게 사소한 이미지 하나만으로 충분히 배역의 이미지를 완성해 내는 것도 그의 능력이지 않을까 싶다. 다시 돌아가서 , 톰 행크스는 이 작품에서 단순히 지적인 캐릭터를 넘어선 인간적인 면모도 보여준다. 처음부터 로버트 랭던은 예기치 못한 상황 속에 들어오게 되지만 그 상황 속에서도 침착함과 인물 간의 감정선 유지, 그리고 위기 순간에 드러나는 내면의 갈등 등 세심하게 캐릭터를 만들어 보여주는 거 같았다.
톰 행크스 만의 말투, 표정, 눈빛 하나하나가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데 충분한 역할을 해주었다. 

영화를 보면서 느낀거지만 톰 행크스는 '다빈치 코드'에 '안내자' 역할을 가능하게 하지 않았나 싶다. 랭던이라는 캐릭터는 단순한 추리형 인물을 넘어서 역사와 종교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퍼즐을 푸는 학자형 주인공의 매력을 보여주며, 이러한 점이 톰 행크스의 안정적인 연기와 절묘하게 어우러진다는 점에서 매우 인상적으로 기억되는 작품이지 않을까 싶다.

 

4. 숨겨진 비밀은 종교와 어떠한 상징을 이야기하나.


영화 다빈치 코드는 '비밀'과 '상징'을 이야기하는 구조이지 않을까 싶다. 영화는 루브르 박물관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으로 시작해, 점차 거대한 종교적 음모로 확장되며 긴박감을 높여준다. 주요한 상징으로는 다빈치의 명화 ‘모나리자’, ‘최후의 만찬’ 등이 등장하며, 이 작품들은 단순한 배경이 아닌 스토리 전개를 위한 비밀이 숨겨진 핵심 장치로 작용한다.

특히 영화는 '성배'라는 종교적 상징을  이야기 중심으로 전개하며, 예수와 막달라 마리아의 관계에 대한 또 다른 해석을 내놓으며 ㅅ흥미를 유발한다. 이러한 소재는 종교계에서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지만, 동시에 영화의 상업성과 철학적 깊이를 동시에 부각하는 계기가 되지 않았을까 한다.

관객들에게 숨겨진 퍼즐을 하나하나 나름의 해석을 할 수 있는 경험을 해주면서 영화에 몰입하게 만들었지 않았을까

기독교와 프리메이슨, 템플 기사단 등의 실존 단체와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한 설정은 영화의 현실감을 높이며, 현실과 허구의 경계를 넘나드는 미묘한 긴장감을 조성한다. 다빈치라는 예술가를 중심으로 종교, 예술, 역사, 철학이 절묘하게 결합된 이 영화는 단순한 추리영화 이상의 가치를 지니며, 상징과 의미를 찾는 재미가 뛰어난 영화이지 않을까 싶다.

 

 

5. 미스터리 스릴러로서의 구성과 전개

영화 '다빈치 코드'는 미스터리 장르의 전형적인 구조를 따르면서도 스릴러적 요소를 적극 도입해 관객의 긴장감을 극대화시키지 않았나 싶다. 영화의 전개는 단서 → 추리 → 추격 → 반전이라는 구조를 반복하며, 각 장면마다 정보의 분할과 숨김을 통해 호기심을 일으키지 않았을까. 특히 도심 한복판, 고대 교회, 박물관 등 한 번쯤은 들어 볼 법한 유명한 장소들을 옮겨가며 사건이 전개되면서 끊임없이 새로운 단서와 마주하게 만들면서도 이야기 전개는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긴장감까지 유지할 수 있게 만든 작품이다.

카메라 워크와 음악 또한 미스터리와 스릴러 장르의 연출기법을 충실히 따르지 않았나 싶다. 예를 들어, 어두운 복도에서의 급작스러운 전환, 극적인 카메라 클로즈업, 급박한 배경음악은 관객을 사건 속으로 끌어들이는 중요한 장치이다. 반전 요소 역시 극 후반부에 폭발적으로 드러나며, 주인공의 신념이나 진실에 대한 인식이 완전히 뒤바뀌는 전개는 강한 충격을 준다.

이처럼 다빈치 코드는 단순히 상징을 해석하는 영화가 아니라, 그 안에 있는 수수께끼를 풀기 위한 모험과 추적의 재미를 모두 담아낸 복합 장르물이고 특히 2024년 현재 기준으로 봐도 시대를 초월한 연출과 긴장감, 철학적 여운을 남기는 스토리는 여전히 유효한 콘텐츠로 평가받고 있다.


6. 영화 '다빈치 코드'를 보고 나서.

영화 '다빈치 코드'는 소설책으로 먼저 만난 작품이였다. 소설책의 몰입도는 영화보다 더 진했다. 단순한 추리 소설이 아니라 예술과 종교 그리고 철학과 역사를 소재로 그 속에 숨겨진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인간의 근원적인 질문을 하게 만든 작품이지 않았나 싶다. 

이 영화 속에서 가장 안타까운 인물은 사일러스가 아닌가 싶다. 불우한 가정에서 자신을 구원해줬다는 믿음으로 자신의 모든 걸 받치지만 결국 옳고 그름을 판단하기보다 누군가를 위해 희생하는 모습에서 안쓰러움이 들었던 인물이다. '성배'라는 주제로 모든 이야기가 만들어지고 비밀이 되는 종교적 역사 이야기가 아닐까 싶다. 개인적인 생각이다.

마지막으로 영화'다빈치 코드'는 톰 행크스의 뛰어난 연기력을 한번 더 볼 수 있는 작품이자 섬세하게 짜인 서사 구조로 만든 영화인거 같다.  지금도 존재하는 장소와 종교적 역사 이야기들로  만들어진 작품이기에 아직까지도 재조명되는 영화이지 않을까 싶다. 

마지막으로 로버트 랭던이 믿었던 한 사람의 배신... 그는 모두가 숨겨두었던 진실을 알리는 것이 값어치가 있다고 생각했고 자신이 최초의 사람으로 알리고 싶어 했다는 것이 사람의 욕심과 욕망 그리고 얼마나 나약한 존재인가를 보여주는 거 같았다. 이건 개인적인 생각이다.

이번 주말 미스터리하고 스릴러 있는 추리 영화가 생각난다면 '다빈치 코드'를 감상하는게 어떨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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